전체 글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단풍명소] 알곤퀸 파크 하이킹 코스+숙소 추천 단풍 국가에서 가을에 단풍보러 안가면 서운하지.. 토론토 살면 가장 단풍보기 좋은 곳이 바로 알곤퀸 파크이다.차로 2-3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미 가는 길부터 단풍들이 쫙 깔려있어서 하이킹 시작하기도 전에 함성질러~올해는 단풍이 좀 늦게 시작됬다고는 하는데 나는 10월 1일에 갔다. 조금 더 지나면 땡스기빙데이도 있었고, 더 이쁠때까지 기다리면 인파+숙소값 폭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냥 적당하게 다녀오기로..(+참고로 나 갔다오고 일주일 뒤에 완전 단풍시즌일때 간 내 지인은 알곤퀸파크 티켓 안사고 차 주차하려다가 자리 없다고 다시 돌려보냈다.)하이킹 코스는 공식사이트 보니 대충 10개는 넘어보이던데.. 그냥 가장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인 Track and Tower Trail로 선택했다. 네비로 찍고 도착한 .. [토론토 맛집] 베지테리언 식당_feat, 개꿀맛이잖아?! 오른 물가+텍스+팁까지 내야하는 부담감에 이제 어느 식당도 선뜻 들어가기 힘든 요즘..한번 하는 외식(=이왕 돈쓰는거), 색다른거! 혹은 가치가 있는거 먹자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선택한 곳은 바로, 베지테리언 식당인 Fresh Kitchen+Juice Bar 무려 50가지의 음료와 다양한 샐러드, 브런치 메뉴가 있으며, 모든 고기 맛이 나는 물체는 콩, 두부, 컬리플라워..등등을 통해 만들어졌다. 예전에 티비에서 고기맛이 나는 햄버거 패티가 발명됐다는 방송을 텔레비전으로 봤을때는 뭔가 기괴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맛도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했지..근데 웬걸.. 넘 마시짜냐!!!!! 오히려 닭/소고기보다 식감은 더 부드럽고,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안나니까 맛이 정말 깔끔했다. 그리.. 캐나다 워홀 플래그폴링 하는 법 Feat, 절대 플래그폴링이라 말하지 마세요. 플래그폴링 (Flagpoling) 이란 미국 국경을 통해 출국했다가 다시 바로 캐나다 국경으로 입국하면서 비자 심사를 받는 방법입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을 통해 수개월을 기다리기보다 국경에서 빠르고 간단히 심사를 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국과 접경지인 국경(Port of Entry: POE)에서 육로를 통해 출국 후, 바로 재입국을 하면서 이미그레이션을 받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워킹홀리데이의 경우, 한국에서 먼저 승인을 받았지만 관광비자로 입국을 하고, 국경에서 취업비자로 "실행"을 시키고자 하는 경우는 플래그 폴링이 아닙니다. 국경에서 의미하는 플레그폴링은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없이 다이렉트로 비자심사를 받아 새로운 비자를 받거나 연장하는 과정이며, 워홀은 온라인으로 이.. 토론토 CNE 2024년 후기/ 티켓 44% 싸게 사는 법 CNE (Canadian National Exhibition)는 토론토의 전시장에서 매년 열리는 박람회에요. 사실 박람회라는 느낌보다 "놀이공원"라는 표현이 더 가까울 정도로, 약 60개가 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쇼가 준비되어 있어요. 흥미로운 사실은, CNE는 일년에 단 3주만 여름에 열린답니다! 놀이기구와 게임부스, 설치물은 모두 조립품이며 CNE에 있는 대관람차는 북미에서 가장 큰 "움직일 수 있는"관람차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유랑단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었죠:) 지금부터 주요 인기있는 전시와, 쇼, 그리고 놀이기구에 대해 설명하며 제가 직접 올해 참가한 후기를 공유할게요. 1. 놀이기구 (Attractions) 가장 유명한 세 가지는1. super wheel (대관람차) 2. Ni.. 워홀 영어로 주문받는 법과 기본매너_레스토랑 서버 워홀러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하는 직종이 라고 말할 수 있다. 주문받고 음식 건내주는 일이 뭐가 어렵겠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일은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오늘은 레스토랑-서버(Server, Waiter, Waitress)가 손님을 응대하고 주문을 받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영어와 기본 매너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이력서 작성법과 인터뷰준비10가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곳을 클릭. 2024.05.18 - [캐나다 생활사전]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일 구하기_인터뷰 준비 10가지 1. 손님 응대하기캐나다는 손님이 레스토랑에 들어와서 직접 바로 테이블로 향하지 않는다. 문 앞에서 기다리면 서버 혹은 자리를 안내 해주는 사람.. 토론토에서 가장 트렌디한 거리 Ossington (오싱턴) 토론토에서 꼭 가봐야 할 Street 거리가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Queen/ King St West 그리고 Ossington Avenue이다. 각 스트릿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King은 금발에 미니원피스입은 핫한 언니들이 많고 주말 토요일에 클럽 가는 곳, Queen은 펑키, 자유로운 분위기로 가볍게 놀기 좋은 곳, 그리고 Ossington은 힙스터, 트렌디한 사람들이 시끄러운 중심가를 피해 모이는 곳이다. 참고로 이는 지극히 개인이 느끼는 주관임을 참고바란다. 결론은, 나에겐 오싱턴이 가장 좋았다. 투박한 시골스러움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듯한 느낌이 그 이유이다. 본 내용은 오싱턴과 바로 옆에 위치한 리틀 포루투갈 (Little portugal)에서 가장 추천하는 코스와 스팟을 소개하도록 한다. *.. 캐나다 장바구니 물가 체감하기 (Feat, 한국마트)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나 역시 매년, 아니 분기마다 물가가 오르는 걸 느낀다. 하지만 작년에 잠깐 한국에 들어가 느낀 물가가 나에겐 더 충격적이라 오히려 '캐나다가 더 낫다'라고 동시에 느낀다. (한국 사과 1개에 오천 원씩 하는 것보고 까무러치게 놀람)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품목의 합계는 총 $123.86 (약 122,600원)로, Metro(현지마트)와 H mart(한국마트)에서 구입한 품목 개별가격을 아래에 나열하도록 하겠다. *환율은 보통 980~1000원 사이임으로 편의상 $1 = 1000원으로 잡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지마트_Metro 레몬즙 (946ml) = $2.99나시고랭라면(5봉) = $3.99청양고추(1팩,약 8개) = $4.9.. [캐나다] 한국에서 꼭 가져올 것 10가지 (feat. 필요없는것) 한국에서 짐을 두번 싸보니 이제 어떤 것이 캐나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고 어떤 것은 짐만 되는지 알게되었다. 2022년, 첫 캐나다에 도착했을때 혼자서 23키로 캐리어 2개와 터질듯한 백팩을 매고 다운타운을 걸어다닌 기억이 난다. 그때 바리바리 싸온 것은 바로.. 전기장판, 고데기, 그리고 비상약이였다. 나름 그 당시에 인터넷 서칭도 해보고 이건 무조건 챙겨야해!! 해서 챙겨온거지만.. 정-말 필요없다는 것을 한-두달이 지나니 느껴졌다. 2024년, 두번째 캐나다를 행하는 내 캐리어 속은 전혀 다른것으로 가득 찼다. 지금부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추려낸 를 소개한다. 1. 경구피임약물놀이 가기 전이나, 배란통 등 다양한 이유로 경구피임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