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놀거리&맛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단풍명소] 알곤퀸 파크 하이킹 코스+숙소 추천 단풍 국가에서 가을에 단풍보러 안가면 서운하지.. 토론토 살면 가장 단풍보기 좋은 곳이 바로 알곤퀸 파크이다.차로 2-3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미 가는 길부터 단풍들이 쫙 깔려있어서 하이킹 시작하기도 전에 함성질러~올해는 단풍이 좀 늦게 시작됬다고는 하는데 나는 10월 1일에 갔다. 조금 더 지나면 땡스기빙데이도 있었고, 더 이쁠때까지 기다리면 인파+숙소값 폭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냥 적당하게 다녀오기로..(+참고로 나 갔다오고 일주일 뒤에 완전 단풍시즌일때 간 내 지인은 알곤퀸파크 티켓 안사고 차 주차하려다가 자리 없다고 다시 돌려보냈다.)하이킹 코스는 공식사이트 보니 대충 10개는 넘어보이던데.. 그냥 가장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인 Track and Tower Trail로 선택했다. 네비로 찍고 도착한 .. [토론토 맛집] 베지테리언 식당_feat, 개꿀맛이잖아?! 오른 물가+텍스+팁까지 내야하는 부담감에 이제 어느 식당도 선뜻 들어가기 힘든 요즘..한번 하는 외식(=이왕 돈쓰는거), 색다른거! 혹은 가치가 있는거 먹자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선택한 곳은 바로, 베지테리언 식당인 Fresh Kitchen+Juice Bar 무려 50가지의 음료와 다양한 샐러드, 브런치 메뉴가 있으며, 모든 고기 맛이 나는 물체는 콩, 두부, 컬리플라워..등등을 통해 만들어졌다. 예전에 티비에서 고기맛이 나는 햄버거 패티가 발명됐다는 방송을 텔레비전으로 봤을때는 뭔가 기괴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맛도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했지..근데 웬걸.. 넘 마시짜냐!!!!! 오히려 닭/소고기보다 식감은 더 부드럽고,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안나니까 맛이 정말 깔끔했다. 그리.. 토론토 CNE 2024년 후기/ 티켓 44% 싸게 사는 법 CNE (Canadian National Exhibition)는 토론토의 전시장에서 매년 열리는 박람회에요. 사실 박람회라는 느낌보다 "놀이공원"라는 표현이 더 가까울 정도로, 약 60개가 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쇼가 준비되어 있어요. 흥미로운 사실은, CNE는 일년에 단 3주만 여름에 열린답니다! 놀이기구와 게임부스, 설치물은 모두 조립품이며 CNE에 있는 대관람차는 북미에서 가장 큰 "움직일 수 있는"관람차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유랑단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었죠:) 지금부터 주요 인기있는 전시와, 쇼, 그리고 놀이기구에 대해 설명하며 제가 직접 올해 참가한 후기를 공유할게요. 1. 놀이기구 (Attractions) 가장 유명한 세 가지는1. super wheel (대관람차) 2. Ni.. 이전 1 다음